안녕하세요.
9월 22일 우연하게 부모님 집에서 식후에 당뇨수치를 재보고 식후혈당이 너무 높아서,
9월 27일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였고 검사는 5.7 당뇨전단계가 나왔습니다.
이후 당뇨병 걱정에 꾸준히 혈당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보통 식전 혈당은 100을 넘지 않고 80~95 사이로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식후혈당은 1시간 140~200 / 2시간 160~200입니다.
특히, 식후 2시간 혈당이 식후 1시간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류에 경우 경각심을 가진 이후로는 귀리밥2/3공기와
나물, 계란, 샐러드 위주로 먹고 있는데 식후 혈당이 운동을 안하면 높게 나옵니다.
살이 갑작스럽게 많이 찐건 아닌데,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게을리해서 최근 1년간 총 3kg이 쪘습니다.
당뇨병 걱정 후에는 관리를 해서 현재는 최종 5kg이 빠진 상태입니다.
[문의사항]
당뇨카페에 글을보니 식후 혈당이 2시간이 더 높으면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어서
악화된거라고 하는데, 당뇨로 봐야될지도 궁금합니다.
또 식후 혈당 관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