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 16년된 사람입니다.

현재 아자티오프린 낙센 넥시움정 1알씩
아침저녁복용중입니다.
몇년전부터 1년에 1~2차례 포도막염이 생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7번 치료했습니다.

지난 진료때 약물변경에 대해 상담하니 포도막염재발 예방에 대해서 좋은 효과가 있는 약은 휴미라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휴미라를 망설이는 이유는
어릴때 소아암 병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병력이 없다면 진작에 생물학적제제인 휴미라를
선택했을겁니다.

통증이나 염증수치가 높아도 면역억제제인 아자티오프린으로 버텼지만 포도막염이 오니
휴미라를 맞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복용중인 면역억제제인 아자티오프린도
암같은 부작용가능성이 발생할수잇다고 알고있습니다.

만약 아자티오프린 부작용 확률과
휴미라 부작용 확률이 비슷하다면 휴미라 주사를
맞을 생각입니다.

제 상황에서 아자티오프린과 휴미라 주사 비교시
안전성이 좋은 약물은 어떤약물이며,
부작용 확률이 더 높은 가능성이 있는건
어떤약물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