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상호입니다.
척추 분리증이 있다면 보통 증상이 앉았다가 일어날때, 씻을때 허리를 숙였다가 필 때 와 같이 허리를 필 때 아픈것이 일반적입니다.
복싱과 무애타이는 허리의 회전을 동반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허리의 회전과 신전에 저항하는 코어근육이 적절하게 활성화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원하시는 스포츠를 할 수 있으나, 그전까지 코어근육을 충분하게 훈련한 뒤에 하시는 것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추후에 무에타이와 복싱을 하시더라도 바로 강도와 시간을 높여서 하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늘려가면서 하신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프로그램은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서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기때문에 정확히 말씀 드릴 수는 없으나, 허리를 젖히는 백 익스텐션 같은 운동은 우선 피하셔야 합니다. 윗몸일으키기 같이 허리를 구부리는 운동 또한 좋지 않습니다, 즉 허리를 적절하게 중립으로 위치시키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충분히 운동 후에 원하시는 스포츠를 할 수 있으니 점진적인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