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4달 전에 아침에 일어날려고 하는 갑자기 세상이 빙빙 돌아서 일어날 수도 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때 체한 줄 알고 소화제를 먹었고 시간이 지나자 괜찮아졌습니다.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한 달 전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어날려고 하는데 또 세상이 빙빙 돌고 오한이 와서 이빈후과를 방문하였고 전정신경염을 진단 받았습니다. 또한 귀에 고름이 차 있는데 상태여서 한동안 치료를 받았고 어지럼증도 많이 없어지고 귀에 고름도 다 없어져서 다시 잘 일상생활을 하다가 미약한 어지럼증이 계속 지속되어 한의원에 방문하였고 괜찮아져서 이제 지긋지긋한 어지럼증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오늘 갑자기 어지러워지고 시작했고 관자놀이통증이 동반되었으며 몸이 긴장되고 숨이 가빠졌습니다. 또한 머리가 멍해져서 집중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어지럼증이 일어나면 계속 어지럽습니다. 제대로 앉아있기가 힘든 상태여서 누워서 긴장풀고 하루종일 잤더니 언제그랬냐는 듯이 없어졌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언제 어지럼증이 올 지 몰라서 너무 두렵고 일상생활 하는 것이 힘듭니다.저는 다시 예전처럼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