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남자입니다.
제가 3주전부터 오른쪽등과 옆구리 꼬리뼈쪽의통증이 어디 접촉하거나 누우면 더심해지고 몸무게도 갑자기 4키로정도 빠졌다가 지금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췌장암증상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일주전 위.대장내시경, 초음파검사와 피검사를 하였는데 내시경은 이상없고 초음파검사로는 심한지방간만 판정받고 피검사로는 간수치90대 공복혈당112정도로 당뇨전단계라고 들었습니다. 위의 증상들이 단순한 근육통이라기엔 정형외과 엑스레이검사에서도 아무이상없었고 저는 근육통이 있어도 대게3일정도만에 없어지는데 이번꺼는 3주이상 지속되고있어 췌장암이 걱정되어 질문합니다.
1. 위 증상들로 볼때 췌장암 가족력없는 20살이 췌장암에 걸릴수가있나요?(담배는3달정도 하다 끊었으며 술도 6개월정도 먹다 최근엔 끊었습니다.)
2. 복부초음파검사는 하였으나 지방간도 심하고 제가 복부비만이여서 췌장이 제대로 보이지 않은거같은데 정 걱정되면 복부ct를 찍어보는게 맞을까요?
의사선생님께서는 20살이 이런걱정을 한다는게 너무 걱정이 심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제 지인중에 암으로 고생하시는분도 있고 가족중에서도 암으로 돌아가신분이 있어 걱정이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