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5월말까지 운동을 했다가 양쪽 어깨회전근개 염증과 충돌증후군때문에 운동을 그만두고 쉬고 7월 10일정도부터 오른쪽 팔꿈치에서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증상은 운동을 시작하고나서부터 팔꿈치를 굽혔다가 피는과정에서 딱! 하는 소리가 자주나기 시작했어요. 운동을 쉬어도 계속 나더라구요. 6월달에는 통증이없다가 7월중순쯤 되고나니 뚝소리가나면서 점점 아파오고 팔을 굽히면 팔꿈치가 땡기는느낌이 들어요.
현재는 팔을 굽히는과정은 괜찮은데 필때가 문제입니다. 항상 소리가 나는건 아니고 오래 굽혔다가 피거나 소리 날것 같은 각도가 느껴집니다.. 그 과정에서 통증이 좀 있어요. 그래서 소리가 나서 통증이 일어날까봐 천천히 피고있어요. 전완근쪽도 점점 통증이 생겨서 굽혔다가 펼때 힘도 빠지고 막 굽혔다가 피는동작이 힘들어졌습니다. 밥먹을때도 오래 숟가락질 젓가락질 하다보면 뭔가 쭉 땡기는 느낌이 들고 밥먹기가 힘들어요.
인대쪽이나 힘줄, 연골 문제일까요? 그리고 아직 증상이 심각한 단계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병원은 두군데 갔다왔는데 엑스레이상으로 뼈문제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팔꿈치 부분에 뭔가 작은 혹?몽우리 같은게만져져요. 만져보면 딱딱한것 같으면서 말랑한것 같기도한 느낌이고 살짝누르면 느낌이없는데, 세게 요리조리 막 눌러보면 약간 통증이 있습니다. 위치 사진 첨부해드립니다. 이게 뭘까요? 이것도 현재 증상과 연관 되있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