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 7일 복용. 다시 수포가 올라오거나 재발할 위험은 없나요?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 약을 7일 복용하고서
눈에 보이는 수포는 다 말끔히 없어졌고, 약간의 가려움증과 따가움이 남아있어요.

진료보신 피부과 선생님은 항바이러스제는 더이상 먹을 필요는 없고 연고만 바르자고 하셨고 가려운 거는 일종의 신경통이라는데...

가려움증도 있고 해서 7일만 딱 먹고 끝내면 다시 수포가 올라오거나 재발할 위험은 없나요? 더 약을 추가복용할 필요는 없는지...불안해서 질문 남깁니다.


답변

Re :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 7일 복용. 다시 수포가 올라오거나 재발할 위험은 없나요?
김영훈
김영훈[전문의] 셀린피부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75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김영훈입니다.

일반적으로 심하지 않은 대상포진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5일, 증상이 심하고 포진 후 신경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7일간 복용합니다. 이미 7일간의 항 바이러스제를 복용하셨으면, 더 이상 활동성의 바이러스는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비록 포진 후 신경통의 증상이 남아있더라도, 항바이러스제는 더 사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항바이러스제는 7일까지만 의료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안하다는 이유로 항 바이러스제를 더 사용하시면, 비보험으로 약을 아주 비싸게 처방받으셔야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의 재발은 거의 없기 때문에, 당분간 신경통 증상 치료하면서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