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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손목과 어깨를 다친지가 2달이 되 갑니다.

2달전에 자전거가 미끌어지면서
심하지 않게 넘어졌는데,

그뒤로 손목 바깥 복숭아뼈 부근에 통증이 왔고,
평소에 가만히 있을때는 통증이 없다가,
다른자세는 다 괜찮은데,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는 자세에서만
통증이 좀 있었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은 호전되는가 했더니,
작은 물건하나만 손바닥을 위로한상태로 잡으면
손목 봉숭아뼈쪽에서 찢어지는듯한 통증이 생깁니다.
(그 자세외에는 통증이 거의 없음)

x레이와 문진결과는
이상없어 보이고, 크지 않게 손상을 받았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는데,
2달간 계속된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손바닥을 하늘위로 트는 자세만되면
통증(찢어지는듯한 느낌)이 발생하는데,

수부외과를 한번 찾아가봐야되는지,
아니면 계속 나을때까지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야될지
궁금합니다.

평소에는 컴퓨터 자판을 치거나, 잠을 자거나, 자전거를 타는등의
행위까지도 통증이 전혀 없는데,
손바닥위로 올리는 동작과 더 위로 젖히는 행동에만 찢어지는듯한 느낌의
통증이 유발되고있는 상황입니다.

두군대의 정형외과에서 번갈아 가며 물리치료를 받고있는데,
두분다 삼각연골쪽은 아니라고 보시는듯 싶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데,

넘어진지 2달이 넘도록, 이 통증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듯 싶은데,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상황인지, 또 만약 검사를 한다면
수부외과 전문의를 만나는게 좋을지, 이런 저런 조언들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Re : 손목과 어깨를 다친지가 2달이 되 갑니다.
유호섭
유호섭[전문의] 구포하나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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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유호섭입니다.
손목 요척원위관절염좌로, 추정됩니다.
손목관절은 힘쓰는 관절이기에
일상에서 손목에 무리 안 가도록 조심했고,
물리치료를 적극적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상기 증상이 반복이 된다면,
큰병원으로 가셔서, 정밀검사를 해보시고,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