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영제를 사용한 CT 촬영 문의드립니다.
61년생 여성 입니다.
2020년 옆구리, 가슴 통증 원인을 알기 위해 CT 촬영을 했는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8월 복부CT (조영제)
11월 복부CT (조영제)
12월 흉부CT (조영제)
2021년 1월
저선량 폐CT
제가 궁금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이번 달에 흉부CT를 조영제 사용하여 촬영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CT 이후 6개월 만입니다.
이런 경우 너무 많은 방사선에 자주 노출되는 건가요?
방사선암도 있다고 하던데 촬영 시기를 늦추는 것이 나을지 문의드립니다.
2. CT Chest (Lung mediastinum) (enhance) 으로 어떤 것을 알 수 있나요? 폐암 외 식도나 기관지, 심장, 가슴에 있는 종양/혹의 유무를 알 수 있나요?
3. 이번 년도 12월 복부CT 촬영 예정입니다. 조영제 사용할 것 같은데 흉부CT 촬영 후 6개월 뒤 복부CT 촬영해도 방사선 피복으로 인한 문제가 없을지 문의드립니다.
4. 현재 복용 중인 약이 있는데 복용 중단 없이 촬영 가능한지 문의 드립니다.
1) 포리부틴정
2) 렉사프로정10mg
3) 아티반정1mg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호흡기내과 상담의 진성림입니다.
2020년에 흉부 CT촬영하셨고 2021년 저선량 흉부 CT촬영을 하셨는데 왜 또 흉부 CT를 촬영하려고 하시는지요??
이상 소견이 있어서 추적검사 하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으나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또 흉부 CT를 촬영할 필요는 없습니다.
복부 CT도 조영제가 들어가서 또 추가적으로 복부CT를 촬영한다면 방사선 피폭량이 짧은 기간내에 너무 많이 받는 것입니다.
CT촬영은 특별한 소견이 있어서 추적검사 하는 것이 아니라면 연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