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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파상풍 염려 때문에

Tdap 2차 접종을
2020년 10월 1차,
2021년 1월에 하였고,
원래, 5월에 마지막 3차 접종을 맞았어야 했는데
지금 살던 곳이 아닌,
타지방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때를 놓혀 버렸습니다.
혹시, 아직 몸 속에 항체가 남아 있을까요?

2차까지 후.. 예방 효과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제가 뾰족한 것에 발을 긁혀서.. 피가 조금 났었는데

바로, 사워기로 씻어내고, 과산화수소로 소독하고,
마데카솔을 발랐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어제) 밤부터
발이 보기에는 멀쩡한데..

(아, 지금은 상처에, 딱지가 앉았습니다. 그리고, 긁혔던 자리는 많이 아물었습니다.)

상처 근처 주변에 열감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뜨겁...


연관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발이 찌릿? 저림? 거릴때도 있구요.


파상풍은 아니..겠..죠?


오늘 내과에 가니, 괜찮을 거라고 약을 발라 주시고, 밴드를 붙혀 주시고 괜찮을 거라고 하셔서.. 일단은 다시 왔는데..


답변

Re : 파상풍 염려 때문에
박민규
박민규[전문의] 베스트마디의원
하이닥 스코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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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박민규입니다.
일단 2차 까지 접종하였다면 늦더라도 3차 접종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 후 10년마다 한번씩 접종하시면 됩니다.
파상풍균은 흙에서 발견되며 감염이 될 경우 그 신경 독소가 신경세포에 작용하게 되어 근육 경련성 마비와 근육통을 동반한 근수축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약 파상풍균에 대한 면역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파상풍 면역글로불린과 톡소이드 접종이 필요합니다.
며칠 전에 다쳤는지는 모르겠지만 걱정된다면 면역글로불린과 톡소이드 접종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