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10월, 부정출혈로 인해서 산부인과에서 진료 받은적이있습니다.
그때부터 경구피임약(머시론28) 복용을 시작햇고 지금까지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생리주기도 짧아지고 중간중간 부정출혈이 계속 나왔었는데,
저번달 5월의 생리끝나고 양이 많게는 아니지만 하루에 1-2번 정도로 피 섞인 냉이 지금 까지 계속 나옵니다.
그 일로 작년에 진료받은 곳이 아닌 다른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이사때문)
아마 자궁내막이 얇아진 것 같다며 그 영향으로 출혈이 자꾸 나오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지금까지 피임약 복용 전에는 한번도 부정출혈없었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이상은 없었고요.
원장쌤은 원인은 전에 갔던 산부인과에서 피임약 복용법을 잘못 알려준 것 같다.
원래 4줄(28정) 전부 복용하고 새 시트를 먹어야하는데
왜 생리가 시작되면 새로운 시트를 먹으라 햇냐. 그 의사 선생님의 진단법이 틀린건 아니지만 몸에 좋지는 않다.
딱히 그거에 대해서 약 처방은 안 받고, 일단은 피임약을 정법 복용 해보자고 하셨어요,
*참고로 피임약 복용시간 칼같이 지키고 아무리 시간 못맞춰도 원래 먹던시간의 +1시간 이내로 먹고있어요.
*복용 이유는 피임 ,PMS완화, 생리주기 맞추기 목적입니다
1. 자궁내막이 얇아질 수도 잇나요? 반대로 두꺼워질수도 있는건가요?
내후년쯤에 임신계획중인데 내막 얇아지면 어려워질 수 잇대서 걱정되요..
2. 다음생리까지 3일 남았는데 아직도 냉에 피가 섞여나와요, 이대로 복용해도 괜찮은건가요?
3. 생리가 끝나면 다시 검사받으러 재진하는게 낫겟죠?
아직 젊은데.. 괜찮겟죠? ㅠㅠ
임신도 제맘대로 되는게 아니지만...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