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하걸입니다.
명확하게 정해진 바는 없지만,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후신경통 환자의 진료지침에 의거
7일 이상의 항바이러스제 사용은 임상적 이득이 없다는 연구 결과로 판단하건데
기존 약 복용을 포함하여 1주일 채우면 되겠습니다.
발진 72시간 이후에 시작한 항바이러스 치료가 잠재적인 효능이 있는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항바이러스제는 위험성이 적기 때문에 권장된다(Dworkin 2007a: 1-A).
발진 72시간 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수포가 형성되거나, 피부, 운동, 신경학적, 안구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지속적인 바이러스 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권장된다(Dworkin 2007a: 1-A).
고령이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PHN의 강력한 위험 요소)는 발진 후 72시간 이후에도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해볼 수 있다(Dworkin 2007a: 1-A).
발진 발생 후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한 경우와 48−72시간 이후에 시작한 경우의 비교 연구에서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고(Wood 1998: 2),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한 환자와 그 이후에 치료를 시작한 환자 사이에 통증의 지속 정도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Decroix 2000; Kurokawa 2002).
7일 이상의 항바이러스 약물 치료의 이점은 거의 없다(2-C)(Beutner 1995; Wood 1994; Söltz-Szöts 1998).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