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답변을 받고 선생님이 질문하신 추가적인 질문에 답변합니다.
1. 평소에는 양쪽이 비슷합니다. 근데 가끔 한쪽이 더 심한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더 심한 한쪽은 매일 바뀝니다.
2. 손과 같은 몸과 먼 쪽에서 힘이 빠집니다.
3. 아주 경미하게 (기분탓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약간 당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평소에 저리지는 않지만 예전에 비해 자다 일어나면 쉽게 저려지는 듯합니다.
4. 자고 일어났을 때 이외에도 이 현상이 생깁니다. 하지만 근력운동을 하거나 손을 씻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호전됩니다.
5. 없는것같습니다. 다만 근육 경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은 걸로 보아 스트레스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6. 아침과 저녁에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다 일어나면 가장 심하긴 합니다.
참고로 3주전 이런 느낌이 들었을 때 너무 무서워서 근전도 검사까지 받았지만 정상이였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니 근육이 움찔거리거나 꿈틀거리는 것은 아주 호전되었습니다. 양손에 힘빠짐도 저 질문을 할 당시에는 심각했는데 다시 요즘은 또 괜찮은데, 다시 저런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