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제 증상이 아닌 어머니 증상을 적는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병원을 잘 안가셔서 자식 된 입장애서 이렇게라도 여쭈어보니 부탁드리겠습니다)
1-2년 전부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귀가 왕왕거리고 소리가 울리는 듯하게 들려 답답함과 정신없음을 호소하셨습니다.
2년전 초기에는 미각과 후각에 있어서도 많은 불편감을 호소하셨었고 현재에는 조금 괜찮아졌지만 많이 둔감해진 신태라고 하십니다.
또한 해당 증상과 함께 입이 자꾸 허는 상황이 찾아옵니다. 보통 함께 찾아오는 것으로 말씀하시며 음식을 제대로 먹기 힘들 정도로 입이 헤진다고 합니다.
해당 증상이 있을때마다 약국에서 비염약을 사드시는데 3~4정도 지나면 조금 호전되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이런 증상이 벌써 2년 넘게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약 8~9년 전에 유방암으로 고생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혹시 위험한 질병이 의심되거나 큰 병원을 꼭 가봐야하는 상황일까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직접 진찰을 해보신 것이 아니라 자세히 보시긴 어렵겠지만 상황 양해해두시어 도움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연세는 현재 58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