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대변볼때 혈변
3주전부터 큰 설사이후 대변을 볼때마다 선홍색피가 나오거나 휴지에 뭍어나고 있습니다.. 내치핵같아 좌약도 넣고 포비돈도 넣어보고 후시딘도 발라보고 좌욕도 하루에 3번씩했는데 피가 멈추지가 않습니다.. 외국이라 병원가기가 쉽지않아서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인데요..
대변색깔은 정상적인 색깔이였는데 오늘 아침엔 흑변까지 나왔습니다 ㅠㅠ.. 전날밤에 다크 코코아를 마셨고 아침엔 상추를 많이 먹었습니다..
몸상태는 혈변이 나오기전 몸상태하고 크게 다를건없구요.통증도 전혀없습니다..
식욕이떨어지거나 체중이 감소한것도 없는데 혈변이 멈추지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중입니다..
내치핵 증상이 맞다면 지혈을 할수있는 방법이 없는지요
답변
Re : 대변볼때 혈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대장항문 상담의 이주연입니다.
술을 금하시고 물을 많이 마시세요.
부드러운 일회용 장갑을 끼고 바세린으로 항문 안팎을 매일 마사지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을 금하시고 물을 많이 마시세요.
부드러운 일회용 장갑을 끼고 바세린으로 항문 안팎을 매일 마사지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대변볼때 혈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배변 후에는 반드시 뜨끈한 물로 좌욕을 하시고 변을 무르게 보도록 변비약을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치질에 도움이 되는 약을 일시적으로 바르거나 드실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구입하거나 국내에서 구입해서 우편으로 받고 해결해보세요.
배변 후에는 반드시 뜨끈한 물로 좌욕을 하시고 변을 무르게 보도록 변비약을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치질에 도움이 되는 약을 일시적으로 바르거나 드실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구입하거나 국내에서 구입해서 우편으로 받고 해결해보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대변볼때 혈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성강욱입니다.
네 환자분의 글 잘 읽었습니다.
통증 없이 출혈만 발생하시고, 3주 전 설사를 심하게 한 이후부터 증상이 시작되었군요.
글만으로는 정확히 진단할 수 없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환자분의 증상은 내치핵으로 인한 출혈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내치핵으로 인한 출혈은 응급질환은 아니며,
불편하고 걱정이 되겠지만 당장에 신체에 큰 문제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배변 시 너무 오래 앉아있거나, 과도하게 힘을 주는 등 배변 습관이 잘못되어 있다면 그 부분 수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좌욕 또한 하루 2회 정도, 회당 10분 정도 하시기 추천해 드리며,
좌욕 시 항문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자세로 하셔야 합니다.
내치핵 좌약은 통증 감소가 주목적입니다.
포비돈을 항문에 넣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후시딘도 치열로 인한 상처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내치핵과는 무관합니다.
외국이시고 병원에 가기 어려우시다면 약국이나 드럭스토어에서 먹는 치질치료약을 구입하여
복용하시면서 위에 말씀드린 생활 습관 교정을 시행해보는 방향도 고려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네 환자분의 글 잘 읽었습니다.
통증 없이 출혈만 발생하시고, 3주 전 설사를 심하게 한 이후부터 증상이 시작되었군요.
글만으로는 정확히 진단할 수 없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환자분의 증상은 내치핵으로 인한 출혈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내치핵으로 인한 출혈은 응급질환은 아니며,
불편하고 걱정이 되겠지만 당장에 신체에 큰 문제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배변 시 너무 오래 앉아있거나, 과도하게 힘을 주는 등 배변 습관이 잘못되어 있다면 그 부분 수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좌욕 또한 하루 2회 정도, 회당 10분 정도 하시기 추천해 드리며,
좌욕 시 항문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자세로 하셔야 합니다.
내치핵 좌약은 통증 감소가 주목적입니다.
포비돈을 항문에 넣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후시딘도 치열로 인한 상처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내치핵과는 무관합니다.
외국이시고 병원에 가기 어려우시다면 약국이나 드럭스토어에서 먹는 치질치료약을 구입하여
복용하시면서 위에 말씀드린 생활 습관 교정을 시행해보는 방향도 고려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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