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증세를 겪은지 1년 n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심한 수준에서 상태유지를 1년정도 겪다가 최근에 규칙적 생활과 어느정도의 신체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서 이를 실행했더니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빨리 상태가 호전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기가 너무 답답해서요.
심한 불안장애의 치료에는 자*스와 같은 임시방편의 약물 이외에 의존성이 없는 항우울계통(수개월 뒤 항불안효과가 나타남)의 약물을 처방합니다. 그와 동시에 규칙적인 식사, 수면의 질 관리,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식품 배제, 적당한 유산소 운동, 족욕이나 반신욕과 같은 이완을 할 수 있는 행동 등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