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리에 울퉁불퉁 튀어나온 파란 핏줄을 제거하기 위해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동네 병원에서 총 3회 시술 받았으며 마지막 치료는 2019년 12월 입니다.
한 번 시술 시, 파이브로베인주0.2% (5ml * 3병) 사용.
시술 후 붕대 감고 2일 후 샤워했습니다.
이후 압박스타킹은 1주간 착용했습니다.
2019년 12월 마지막 시술 후 현재 첨부한 사진과 같이 시술 부위가 갈색으로 변했고 1년이 다되어가는데 없어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병원에 말해보니 데스오웬로션0.05%만 처방해줬고 간지럽거나 아프지는 않다고 했더니 그럼 연고는 바르지 말라고 했습니다.
현재 상태로보면 부작용이 심한 건가요? 시술 시 잘못된 부분이 있었던 걸까요?
핏줄이 아니라 이제는 착색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큽니다.
여름내내 반바지는 단 한 번도 입지 못했습니다.
원래 피부색이 좀 흰 편인데 착색된 부위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법을 알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시간에 따른 피부 변화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이고 해당 원장님과 잘 상의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피부 착색이 지기도 합니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좋아집니다. 1년 지나 없어지는 경우도 경험했습니다.
답변을 참고하시기 전에 1. 온라인 상에서의 답변은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견해로 법적인 책임이 없는 참고 정보로만 고려해주세요.2. 정확한 의학적 검진과 판단은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들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