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광대수술 안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5월달부터 계속 울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 3개월은 맨날 울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스트레스 속에서 살았는데요. 상식적으로 뼈는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거는 아는데요. 뼈가 뒤틀려서 뼈가 위로 올라오는건지 하루하루 조금씩 광대가 옆으로 계속 튀어나오고 앞으로도 계속 튀어나옵니다.. 그저 느낌이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어서 저는 편두통일거라는 생각으로 신경과도 다녀와서 약을 먹는데도 계속 뼈가 갈라지는 느낌을 느낍니다. 현재는 사진상으로도 육안으로도 튀어나왔습니다. 제가 저는 침삼킬때도 광대에서 뼈소리가 나고 관자놀이 쪽이랑 귀옆 뒤통수에서 뚝하고 뼈소리도 종종 납니다. 그리고 일단 앞에 광대가 앞으로 툭 튀어나와서 눈꼬리 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푹꺼지고 광대는 점점 앞으로 튀어나고 위로 올라가서인지 눈꼬리도 눈에띄게 점점 올라가네요. 저번에 한번 관자놀이가 너무 아파서 손바닥으로 꾹 눌렀을땐 빠지직하고 뼈소리도 났고요 머리 마사지를 살살만해도 뼈관절들이 막 다 갈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젠 살짝 누르기만해도 땡겨지고 지금은 그냥 커질만큼 커져서 피부가 누가 집어서 땡긴건마냥 엄청 땡깁니다, 광대가 올라가거나 커지면 안구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네요. 동공의 위치가 5월전에는 아랫동공이 가려졌는데, 윗 동공은 가려지고 아랫동공은 지금은 삼백안처럼 상승해서요. 제가 자주 울어서 얼굴에 압력이 많이 가해졌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측두근 영향으로 광대가 벌어진다던데 이게 정말 영향력이 있는지.. 아직 20살인데 노화라하기엔 3개월동안 이렇게 급격하게 바뀔 수 있는지.. 참고로 살은 1키로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젖살이 빠져서, 살이빠져서라고 하면 왜 아픈건가요.. 원래 다 젖살빠지면 광대가 아픈가요.. 뼈소리는 왜나는걸까요... 진짜 턱관절인가 편두통인가 치과 신경과 안과 안가본 병원이 없네요. 진짜 잘때도 일어날때도 전이랑 다른 불편함과 맨날 조금씩 변하는 얼굴때문에 진짜 힘듭니다.. 성형외과를 가면 광대를 수술하라는 답밖에 없을까요.. 저는 수술 할 생각도 없고 이미커진거 그만 커지고 그만 불편하고 싶습니다. 저는 정형외과를 가야나요 성형외과를 가야나요.. 이렇게 적어도 의학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뼈가 튀어나오지 않을거라 생각 하실수 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저도 왜 이렇게 계속 변하는지 정말 답답하고 힘듭니다. 신경성이라기엔 사진으로도 변화된 모습이 확연하게 나타나서요... 이런 진단을 받으려면 어느병원에 가야할까요.. 병원도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고 이젠 지치네요. 정말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