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생긴건 한 1년전쯤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고(30분~1시간 간격으로 봅니다) 절박뇨 증상도 약간 있습니다. 볼때마다 양이 적거나 찔끔 나오거나 그렇지는 않으며 배뇨통도 없습니다. 저렇게 자주 볼때는 소변색은 거의 투명하구요 가끔 소변을 자주 보지 않을때는 2~3시간 간격으로 보는데 그럴때는 색이 노랗습니다. 방광염인가 싶어 검사도 해보았지만 염증은 없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당뇨시다보니 혹시 저도 당뇨가 아닌가 싶어 당뇨 검사도 해보았지만 당이 약간 높긴 하지만 당뇨는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를 자주 마시고 수분보충한다고 물도 마시고 뭔가 물을 안마시면 갈증이 나서 죽을 것 같다 그런 심한 갈증을 느끼는건 아니고 물을 안마셔도 견딜 수 있는 정도입니다. 뭐랄까 습관적으로 마시는거 같아요 음료 섭취를 덜하면 증상이 덜합니다. 주로 이 증상이 낮에 나타나구요 저녁에도 그럴때도 있지만 특이한건 수면중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밤에 소변때문에 잠을 깨는 적은 거의 없어요.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제가 성격이 예민하고 잔걱정이 많은 편이긴 합니다.. 따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하는 문제인지 아니면 제 예민한 성격으로 심리적인 문제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문가 선생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