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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골절수술후에 통증에 대해

1년전쯤에 새끼손가락쪽 손등이 분쇄골절되어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후 재활을 계속하였는데 오른쪽 손을 움직이고 힘을 줄때마다 새끼손가락쪽 손목윗부분부터 시큰한 통증이 올라오고 뼈같은게 튀어나와있어 병원에서 x ray를 찍어보니 뼈도 자리를 잡고 다 붙기도했는데 뼈가 커지면서 붙었다고 그것때문에 그자리를 지나는 힘줄이 압박을 받으면서 통증이 오는거라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테니 걱정하지는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뼈가 줄어드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나아진다는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생활하는것에도 불편함이 크고 앞으로도 통증이 계속되는거 아닌가 불안합니다.
이럴땐 어떻게해야할까요?


답변

Re : 골절수술후에 통증에 대해
금정섭
금정섭[전문의]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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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금정섭입니다.

골절 수술 후 골절 부위 뼈의 변형 및 외상 후 관절염등으로 인하여 통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외상이 심한정도에 따라 어떤 양상의 골절이었는지에 따라 여러 확률로 나타나죠.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되어 증상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금까지 통증 및 불편감이 있기는 하지만 서서히 조금씩이라도 줄고있으면 경과를 관찰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허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1년이 지났는데도 변함없이 동일하게 아프다면 MRI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동반손상이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방안에 대하여 상의해보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