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같은 교회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해 확진자와 저희 모친이 동선이 겹쳐 검사받으신후 다행히 음성을 받았지만 그 뒤론
통 식사를 못하시고 불면에 마음이 항상 불안하다 하십니다~

원래 좀 성격이 예민하신부분이 있고 사소한 일에도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집근처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차도가 없어 오늘 대학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봤어요~

올 2월에 위내시경 받았고 작년 4월에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18개월전에 대장내시경 받았구요~
다행히 다 특별한 문제는 없었구요~

대학병원측에서 문진을 통해 청진기 검사및 혈압을 보시고는 특별한 문제는 없으시다면서...
뭐~ 혈액검사와 갑상선검사,소변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근데 모친께서 아침식사를 하셨다고 하니 그럼 금요일에 다시 와서 검사를 받으라고 하는데요~

근데 대학병원 측에서 검사하는 혈액검사를 집근처 병원에서 하는 혈액검사가 다른가요?
대학병원측에서 실행하는 혈액검사는 어떤건가요?
왕복 4시간 거리를 가서 피검사하고 다시 집에 와
6월5일에 결과보러 오라는데요~
그냥 집근처 병원에서 받고싶은데...
대학병원측과 개인병원 혈액.소변검사가 다른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