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개월전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대변을 누고 닦으려고 휴지를 뽑았습니다. 거기에 황토색-갈색? 의 50원짜리 크기의 이상한게 동그랗게 묻어있어서 버리고 다시 뽑아서 닦았습니다. 근데 닦고보니 이게 휴지자체에 흡수되어 있는것이라서 제가 다시 뽑은데도 묻어있었습니다. 저는 그걸 모르고 닦고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묻어있는게 혹시나 다른사람의 피가 묻은것이고 그게 색이 변한것이라면 제가 대변을 닦으면서 휴지가 항문이나 제 질에도 닿았다면 점막을 통해 감염병에 걸릴수가 있나요? 현재까지 딱히 증상은 없습니다. 증상이 없는 감염병이라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하거나 그러나요? 만약 피였다면 더 검붉은 색이여서 제가 알아보았을까요? 과도한 걱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