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열도 안좋고 초등학생 시절부터 이갈이를 해왔습니다.(00년생)
그리고 1년전 왼쪽 어금니에 임플란트도 했습니다.
그러다 몇 주 전부터 밥먹을 때 왼쪽 턱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치과를 가봤더니 이갈이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며 스플린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스플린터가 잘 안맞아서 치열이 약간 악화되서 스플린트를 다시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하룻밤 만에 치아가 약간 비뚤어질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결국 그냥 치아교정하기로 했는데요.
현재로선 잘 맞는 스플린트 끼고 자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가끔씩 왼쪽 턱이 지끈거리거나 입 열때 턱에서 작은 관절음이 들리거나
(상술한 밥먹을 때의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침 삼킬 때 왼쪽 귀에서 딱 거리는 소리가 들리거나 오른쪽 귀에서 심장 박동소리가 들리거나 합니다.
(귀지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왼쪽 귀 구석에 딱지굳은 상처가 있긴합니다.)
알아보니 턱관절 장애 같아보이는데요.
1. 저 턱 증상들과 이명을 포함해서 그냥 방치해도 되는 건가요?
(턱은 자가치유능력을 가지고 있고 심장박동 이명은 스트레스 때문이니
별 걱정안해도 된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믿어도 되는 건지 모르겟네요.)
2. 올해 말부터 치아교정 들어갈려하는데 저 턱상태로 치아교정해도 괜찮을까요?
3. 치아교정기 끼고 있을 때 이갈이하면 어떻게 되나요?
4. 치아교정기는 치아교정 다 끝나서도 계속 끼고 다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