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초부터 갑자기 3키로가 확 불고 그 탓인지 위의 더부룩함도 더 늘어 불안을 느끼고있는 한 이십대 후반 여성입니다.
운동은 하고있는데도 식단조절을 크게 안해서그런지 살이 찌고있는 상태구요(작년 10월 이후로 약 3~4kg 불어난 상태), 윗배도 슬슬 나오기 시작해서... 만져보면 명치 아래(중심보다 약간 오른쪽에서 시작해 아래로내려갈수록 중앙으로 기울어지는)길쭉한 뭔가가 만져집니다. 배꼽보다 반뼘 정도위까지 이어져있어서 담낭은...아닐거 같았는데...대체...뭘까요?
피부 위로 튀어나오는 등 두드러지게 보이진않습니다만 손가락에 살짝 힘을 줘 오른쪽에서 왼쪽방향으로 문지르듯 윗배를 쓸어보면 관처럼 느껴지는 뭔가가 만져집니다. 눌러도 크게 아픈건 없고요... 근래에 바빠서 다음주에나 진료예약을 잡을수있텐데 뭔가 큰 병이 나올까봐 걱정됩니다 . 종양이 생기면 혹처럼 만져진다는게 이런건가싶기도하고요...
모쪼록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고생많으신 모든 의료인분들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서종필입니다.
복부 내부에 장기라면 복부 초음파를 통해 바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공복으로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져지는 느낌을 듣고는 뭔지 알수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