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식을 먹지도 않았고, 저녁 소고기뭇국과 밥을 먹은 뒤 스무디를 먹고 산책 조금 하다 와서 씻고 잤고요.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PMS 인 것 같아 배가 더 아프기 전에 빈속에 진통제 먹었어요. 근데 먹자마자 목에 걸린듯한 느낌에 기도가 답답한 느낌 들더니 조금 있다가 토할거같고 식은 땀도 났어요.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는데 위~목구멍쪽 까지 울렁거리는건 여전하고 그부분이 답답해요.
생리 예정일은 2일 후인 화요일이고 어제부터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했어요. 평소에 생리통과 PMS가 심한 편이에요. 저번 생리 끝나고 관계를 한 적은 2일 전 한 번이에요. 콘돔은 당연히 사용했고,
다낭성 난소증후군 때문에 약을 (다시) 먹은 지는 1년 반 정도 됐어요. (총 기간은 2년 반정도) 야즈를 복용 중인데 요새 가끔 몸 상태가 안좋아서 야즈 부작용이 내 없다가 이제 나타나나 싶기도 한데 잘 모르겠어서 질문 드려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어제부터 배가 아프고 그러셨다면 장염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보통 생리 전에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자주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