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 즈음에 왼쪽 눈이 부셨다가 조금 괜찮아져서 며칠 후 안과에 갔더니 세균에 감염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훗에도 꾸준히 다녔습니다. 병원에 가니까 세균감염은 좋아졌고 눈꺼풀에 고름이 차서 콩다래끼가 났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부터 시력이 떨어진 거 같아 여쭤보니 다래끼랑은 상관이 없다고 하시면서 스마트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스마트폰이 눈에 안 좋은 것은 알지만 그래도 갑자기 병원에 다녀온 후에 느낀 거라 좀 찜찜합니다. 스마트폰 말고 세균 감염 때문이거나 처방받은 약(레복사신 점안액, 퀴노비드 안연고) 때문에 시력이 떨어질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