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장거리(4KM) 바다 수영시 가슴에 통증이 와서 중간에서 멈추었습니다.
가슴에 뭔가에 물린것 처럼 통증과 쌀알 정도 크기의 빨간 자국이 원형 형태로 남았네요.
처음에는 수영시 바닷물의 찬물이 가슴에 계속해서 부딪쳐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해파리 같은 것에 가슴을 물린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 재 도전해서 통증을 참고 완주를 했지만, 마음이 계속 남았습니다.

올초 해외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2KM정도 바다 수영을 하는데, 똑같은 가슴에 통증이 왔습니다.
다음날에는 바다 수영전에 진통제를 먹고 다시 바다 수영을 했습니다.
약때문에 통증은 들했지만 지나번 처럼 쌀알 정도 크기의 빨간 자국들이 남았네요.

같은 현상들을 바다 장거리 수영에 반복 하다보니 심장에 문제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실내 수영장에서는 이런 증상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좋은 진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