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증상을 말씀드리면 양쪽 귀에 이명이 있고, 약간의 청각과민 증상이 있습니다.

청각과민은 심하지는 않으며 어린아이들이 지르는 괴성, 티비에서 고함지르는 소리 등과 같은 일부 소리들이 매우 증폭되어 들리

는 느낌입니다.(고막 속을 때리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예비군 사격 이후에 청각이 예민해진 증상이 생겨났고 2~3주 시간이 흐른 뒤, 이명도 생겼습니다.

대학병원 방문햇었고 청력 이상 없습니다. 기넥신 메네스정 3주 복용했지만 이명에 호전은 없구요.


계속해서 귀마개를 끼고 다녔고, 이러다 보니 큰 소리에 대한 공포증까지 생겼습니다.

위와 같은 청각과민 증상은 그냥 귀마개를 사용하지 않고, 그 소리들에 계속 노출되면서 적응하는 것이 더 좋은 치료법인지 문

의드리고 싶습니다. 집이 놀이터 앞이라 아이들 괴성소리가 많이 들려 귀마개를 많이 끼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소리에 노출 시킴으로써 적응하는 게 나은 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