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 복무 중인 26살 남성입니다.
9월 11일 쯤에 허리와 무릎이 아파서 군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원인을 바로찾지못해서 몇일 걸리다가 허리 mri를 찍었었는데 디스크가 찢어져서 약간 흘러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정도는 누구나 있다고 일반인도 가지고있는 정도 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너무나도 허리통증이 심해서 결국엔 허리쪽 근육통증이다라고 결론을 내고 퇴원 후 한달동안 약먹으면서 참았습니다.
그 후 약이 말을 잘듣지않고 허리 부터 오른쪽다리까지 저려와서 다시 군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때는 다른 군의관이 입원했을때 찍은 mri를 보더니 허리디스크 맞다고하며 다른 약과 함께 물리치료를 권하셨습니다.
한달 쯤 지나고 난 후에도 통증이 더 심해져서 이제는 부대에서 누워만 있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려서 계단걷다 넘어질 정도로 힘이안들어 갈때도 많습니다.
이전에 군의관이 너가 이렇게 걸어와서 병원 찾아올 정도면 입원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하시면서 응급실로올정도여야 입원할수있다고 했는데 정황으로 보아서 입원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부대에서 눈치보면서 누워있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