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월12일
병원근무자 입니다ᆢ
11월2일 B형항체가없고 c형항체 검사 이상없는상황에서 10일사이에
주사기에 스치듯 여러번있었지만 피난적은없고
주사기와 미들이 많이들어있는 쓰레기치우다 모르고 봉지들다
만진거같아ᆢ 집에와서 보니 손가락에 움움푹들어갈라져었어요ᆢ
찝찝한마음에
어떤주사기에 찔린지모른다는 생각에
어떤검사들과 시기는언제 다시 검사해야하는지ᆢ
솔직히 장갑끼고 엄청바쁘게 일해서
언제어떻게 누구에게 스치듯찔린건지 잘모르는상황인데 부탁드립니다ᆢ
초기검진방법은 없는지ᆢ
감염여부확인방법이 없을까요?
혹시나 어떤감염여부가 있을지와
검사 시기들좀 알려주세요ᆢ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입니다.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질환이 있는지는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질환에 대해서 다 검사할 수도 없구요.
그리고 모든 질환들이 그렇지만 잠복기가 있고 그 잠복기는 질환마다 다 다릅니다.
질환마다 잠복기 이후 소멸되기도 하고 질병으로 발병하기도 하고 다양한 경과를 보입니다.
통상적으로는 4주 정도의 잠복기가 보통인데 그 전에는 검사를 해도 모를 수가 있구요.
병원에 근무를 한다면 병원내 감염관리부서가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감염관리가 이전보다 까다로워져서 직원들의 원내 감염에 대해서도 규정이 있습니다.
그 규정대로 감염관리 부서에 신고하고 관련된 검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간염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구요.
실제 그런 상황을 통해서 전염이 되고 병이 발병하는 확률은 낮습니다. 낮지만 조심해야 하는게 감염 관리의 기본 원칙이므로 규정에 따라서 관리를 해야하구요.
너무 걱정은 마시고 원내 감염부서에 알리시고 규정에 따라서 관련된 검사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