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국에서 근무중이라 외국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한달전에 왼쪽 가슴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서 혈액검사와 심전도 검사 등을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왼쪽 가슴 통증은 근육통이었구요, 다만 혈액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이 240 이상, LDL 콜레스테롤이 190 이상, HDL 콜레스테롤이 38 가량 나와서 스타딘 처방을 받았습니다.
다만 약은 먹지 않고 약 일주일뒤 다른 병원에서 다시 혈액검사를 했는데, 거기서는
총 콜레스테롤 200, LDL 이 150 , HDL 이 39 정도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중,
1) 전날밤의 폭음과 염증에 의해 1차 검사에서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왔을 수 있다. (1차 검사 전날 폭음했습니다)
2) 현재 염증 수치가 대단히 높다 (검사 결과 고관절 및 무릎 관절염 으로 진단받고 소염제와 진통제를 처방받았습니다)
3) 일단 염증 치료를 하고 난뒤, 한두달뒤 다시 혈액검사를 하는게 좋겠다.
라고 해서 현재 식이요법과 운동, 금주 중이고 1차 검사때 처방받은 스타딘 10MG 은 여전히 복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1) 염증과 혈액 검사 전날 폭음 등으로 순간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나요?
2) 키 181, 몸무게 99KG 인데 혈압이 100/70 입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몸무게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봤을때는 좀 이상하다고 해서 한두달뒤 혈액검사때 다시 정밀 검사 해보자고 하시는데, 이정도 혈압이 저에게 문제가 될까요?
3) 의사선생님께서는 한두달뒤 검사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70MG/DL 이하가 안되면 스타딘 복용도 고려해봐야 겠다고 하시는데
한국의 스타딘 처방 기준을 봤을때도 약물 처방이 필요한 상태일까요?
기타 혈당, 간수치 등은 모두 평균치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