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물 1.3-4리터씩 마시는데 소변이 마렵지 않고, 억지로 뛰거나 기침을 하면서 소변이 나오게끔 하는데 그렇게 해서 소변을 봐도 100미리정도가 최대입니다. 이것도 3/4시간 기다려서 억지로 보는 것이고요.
3일째 이러고 있습니다.(최근 과민성방광으로 베타미가를 먹었었는데 마찬가지로 소변이 너무 안나와서 끊은 지 3주정도 됐습니다.)
이게 누워있을 때에는 더 심합니다.
최근에 운동하다 허리가 아파서 2-3주 누워있었는데 소변이 마렵다가도 누워있으면 마렵지가 않습니다.(요의가 전혀 안느껴져요)
어제 비뇨기과를 갔는데 잔뇨가 없고 소변에 염증은 있지만 항생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비뇨기과에서는 신장내과를 가보라고 합니다.
소변을 못보니 배도 부르고 가끔 허리나 등쪽도 통증이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신장내과를 가야할까요?
(운동은 이틀에 한 번씩 4-5000보 걷기운동 하고 있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