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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턱관절 장애 보조장치

두어달 전부터 오른쪽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가끔 턱이 빠지는 증상이 있다가 턱빠지는 증상이 심해져 병원에 가니 엑스레이 등 검사 후 디스크가 빠졌다고 합니다. (통증은 전혀 없음)
스플린트를 착용할것을 권유 받았고 금액이 너무 고가여서 우선 그냥 귀가하였습니다.
그러던중 1주일 사이에 아침에 잠을 깨서 입을 벌리면 입이 벌어질때 턱이 빠지는 느낌이 여러번 나고 그럴때마다 제가 손으로 밀어주면 괜찮고 대신 턱관절 소리가 덜 나기도 하다가 다시 소리가 나고 합니다.
(인터넷 보니 소리가 나다가 안나는게 더 안좋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아무래도 그냥 방치하는 것은 안될꺼 같아 시중에 판매하는 마우스피스를 구입하여 뜨거운물에 담가 제가 직접 만드는(?)걸 해보았는데 그것을 장기간 사용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잇몸까지 올라와서 수면에도 지장이 있더라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치과에서 나이트 피스라는 것도 있는데 스플린트 보다는 더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나이트 피스도 제 치아의 본을떠서 한다고 하는데 나이트 피스와 스펄린트는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나이트 피스가 20만원대이고 스플린트는 80만원대부터 있다고 하여 나이크 피스를 해보는 것이 괜찮은지 아니면 스플린트를 하는것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Re : 턱관절 장애 보조장치
이현정
이현정[의사] 삼성큐치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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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이현정입니다.

나이트가드는 보통 수면중 이갈이를 방지해 주는 장치이고, 스플린트는 턱관절을 안정화 시키는 장치입니다. 턱관절 잡음이 나다가 없어지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더 안좋은 상태로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계속 진행시 퇴행성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턱관절 전공하신 원장님께 제대로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