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리파이, 세로켈, 솔리안, 인베가 모두 유사한 군에 속하는 약물이지만 그 기전들과 사용한 이유등이 각기 다릅니다. 단순히 어떠한 약을 넣고 빼는 것은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식의 움직임일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두드러지는 증상들과 각 약들을 하나씩 추가했을때 사라졌던 증상들 등을 감안해서 주치의와 상의 하에, 줄인다면 어떠한 약을 줄이는 것이 나을지 결정해야 합니다.
고함량 비타민B는 신경안정역할을 하지만 논란이 있는 부분이라서 일관성 있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