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가 잦은건 아니고 정도가 심한것도 아니라 여기 한번 올려봅니다.
처음엔 한 이주 전쯤 왠지 왼쪽 입가 주변이 살짝 당기는 느낌이 났습니다. 긴가민가하게 그냥 느낌만 나서 없어지겠지 하고 넘어갔죠. 그런데 며칠 후부터 가끔 그쪽이 움찔 하더라고요. 그러다 당기는 느낌이 좀 넓어지나 싶더니 지금은 왼쪽 입가는 괜찮고 입술 밑 턱쪽이 당기는 느낌이 나요. 움찔거리는건 그때그때 다른데 입술이랑 입가, 멀어봐야 턱쪽이예요.
부위는 아주 작고 정도는 뭐 눈가가 파르르 떨리듯이 떨리는게 아니라 살짝 한번 움찔이예요. 그래서 사실 육안으로는 확인 못했고 그냥 느낌으로만 움찔했다 하는 정도고 빈도는 횟수를 세보진 않았는데 하루 한두번? 아예 움찔거림이 없는 날도 많구요.
요즘 뭘해도 항상 졸리고 피곤한데 관련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기분탓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