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3세 이고
작년 11월11일 야구운동중 급성심근경색 발병하며
응급실서 심정지1회(의사선생님 앞에서 쓰러져서
다행히 바로 제세동기로 소생)
그후 큰병원으로 옮겨 스텐트 1개 삽입한 심근경색환자입니다.
7~8개월 동안 관리 잘해야 된다 하여
비가오나 눈이오나
1주일 5회 유산소운동(40분).
약한근력운동(30분).
철저하지 않지만 식단관리도 어느정도 하였습니다.
덕분에 발병시 183cm 84kg에서
지금은 76kg 까지 체중도 줄인 상태고
당연히 먹는 약 덕분에 고혈압.콜레스트롤도
정상입니다.
제가 궁금한거는
여름철 더위에도 겨울만큼 심근경색환자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더위탓에 땀이 나고 혈액이 끈끈해져서
혈전이 생길 확률은 높다 합니다.
제가 그런데 운동시 땀이 많은 체질입니다.
겨울에도 공원서 유산소운동 빠르게 걷기 하면
땀으로 흠뻑 젖는 체질인데
지금 여름되서 운동하니 땀이 아주 많이
시작부터 흥건하게 젖습니다.(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에 비해 몇배는 많이 흘리는것 같습니다)
물론 물 먹어가며 하지만
땀이 많이 나면 피가 끈적해져서 혈전 생길수 있다하니
걱정이 되서 질문 올립니다.
그렇다고 유산소 운동을 포기 할수도 없고..
걱정이 됩니다.
평사시에도 조금 많은 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