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스무살이 된 남자입니다
아직 포경은 하지 않았고 성경험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성기 기둥에 작은 좁쌀들이 오돌토돌 났었는데 이게 점점 번지는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 적어도 3년은 넘은거 같습니다. 아무 느낌 없어서 내비두니깐 점점 번지네요.. )

샤워는 하루에 한 번은 무조건 하고요...땀이 나거나 자위 행위를 한 후 또는 밖에 나갔다 온 경우는 두 번도 하고 표피를 벗겨 귀두까지 깨끗히 닦습니다..또한 자위 행위도 기구 같은거는 안 쓰고 손으로만 해결합니다..좀 거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거 성병인가요?
찾아보니 진주양구진과 모양이 그나마 흡사한데 색도 여드름처럼 노랗고 귀두 주변이 아니라 기둥에 생겨서 다른 성병일까 문의 드립니다...외관 상으로도 안좋아서요
통증이나 간지러움, 악취나 진물, 출혈 같은 특이 증상은 없이 여드름처럼 생기기만 하네요

저거 성병일까요?
아니면 기둥에 생긴 진주양구진일까요?
혹시 진주양구진이면 꼭 치료해야하나요?
진주양구진이면 외관 상으로 보기 좋지 않아서 레이저 시술도 생각하고 있는데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가요...흉터도 신경쓰이고..아직 스무살이라서 가격대도 걱정되고요..또 시술 후 관리가 필요한가요? 또한 관리가 많이 어렵나요..? 가족에게는 되도록이면 알리고 싶지 않아서요

도와주세요..
+ 만약 진주양구진이 맞다면 혼자 가서 레이저 시술을 받을까 하는데 제가 빠른이라 법으로는 미성년잔데 혼자 비뇨기과를 가도 다른 특이사항이 없나요? 가족들이나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는 좀 부끄럽기도하고 무섭기도해서요..
+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나요? 만약 시술 안받고 없애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