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에 왼쪽 아랫배를 누가 나무로 찌르는 것 같이 아픈게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리 전에 아픈걸까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번 생리가 생리통이 평소보다 심했습니다. (관절,근육통이 찾아왔습니다.) 이것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겄는데 며칠전 부터는 복부팽만감과 함께 울렁거림이 느껴집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엔 오른쪽 골반이 아팠구요. 찡한 느낌이에요 ㅜㅡ.. 그리고 어제 밤 무심코 배를 만져보는데 왼쪽 아랫배에 무언가 단단한게 만져졌습니다. 가스가 찼나 싶어서 방귀를 뀌어도 그대로였고, 생리통이 온듯한 아랫배 뻐근함과 허리통증이 같이 느껴졌어요. 또 다리의 통증이 있었구요. 오늘 아침엔 왼쪽 골반이 찡하게 아프네요... 괜히 걱정되어서 검색해보니 난소암과 비슷해서 겁이 나요.. 혹시 난소암 의심이 가는 증상들일까요? 아직 22살이라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