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전 운동하다 깁자기 오른쪽 어깨통증있었고 힘이 안들어갔습니다.예를 들어 아령 1kg를 들고 머리 위로 올리거나 팔을 펴서 가슴앞으로 올릴때 안 올려지고 팔이 맞 부들부들거렸습니다.
그래서 맨처음 한의원에서 3개월을 다니면서 그냥 침도 맞아보고 또 약침이라는것도 맞아보았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형외과병원으로 가서 mri를 찍고 소염진통제링겔을 맞았고 또 그때는 통증이 좀 없어지는거 같았습니다. mri 결과는 단순힘줄염증이라고 하고 먹는 약(소염진통제)만 3~4개월정도 먹었지만 차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통증의학과에 가서 초음파찍어 보니 거기에서도 힘줄염증이라고 주사를 맞았습니다.
주사맞고 하루~이틀정도 아프다 괜찮아서 1~2개월마다 한번가서 주사맞아서 지금까지왔습니다.
그리고 통증은 점점 없더라구요
이렇게 길어지는데 어느정도 이유가 직장일이 어깨를 어느정도 쓰다보니 찔찔 끈것같습니다.(무거운것을 드는게 아니라 밀고 당기고 땡기는 동작을 많이 하는 일을 합니다.)
근데 문제는 통증은 줄어들어 이제는 전혀 아프지않는데 어깨에 힘이 안들어가집니다.
아령1kg를 들고 머리 위로 올리거나 가슴위로 올리려고 하면 힘이 안들어가서 안올라가집니다.
통증의학과에서 힘줄이 많이 약해지고 얇아져서 그럴수있다고 한번지켜보자라고 말은 하지만 환자입장에서
1년 6개월이나 경과했고 또 그동안 어깨에 무리주지않기위해서 어깨를 쓰는 운동이나 비슷한것도 하지않았는데....
좀 힘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시 다른병원으로 옮겨야할까요?
어깨문제가 아니라 다른문제일까요? 목? 척추?
뭐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