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입술 양옆이 화끈거리고 아프더라구요 헤르페스가 나려나 싶어서 신경쓰여 손으로 계속 만졌습니다.
그 후 몇분 뒤 소변을 보러갔는데 입술 주위를 만진 손 그대로 성기를 만졌어요. 취해서 손 먼저 씻는걸 깜빡했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계속 성기끝이 아리고 쓰라리고 음경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원래 전립선염이 있어서 가끔 소변에 염증이 나오긴 했으나 전날 그런일이 있어서 그런지 헤르페스때문이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아직 입술이나 성기에서는 수포같은건 안보이구요.
앞의 경우에 입술헤르페스가 성기로 옮길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