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움직이는게 전혀 문제가 없는데,
자전거 전국일주를 좋아하는데 한달전쯤 부산가는 길에
약 50km를 지나는쯤에 왼족 무릎의 뒤편 바깥쪽 (옆도 아니고 뒤면끝 장경인대즈음으로 생각됨)
통증으로 패달을 밟을수 없을정도의 극심한 통증 발생해서,
다행히 그냥 걸을때는 전혀 아무렇지 않은데, 자전거 패달만 밟으면 통증이 발생.
x레이찍고 별 일 없으니, 며칠지나고나니 괜찮아졌네요.
그러다가 어제 또다시 자전거를 탔는데 30km가는 즈음 또 같은 통증이 발생.
확실히 그냥 걸을때는 전혀 통증이 없었으나, 패달을 밟은 동작만 되면 힘이 빠지면서, 통증이 유발.
검색하다하다 장경인대증후군과 거의 유사한 통증이란것을 발견을 했네요.
장경인대가 마찰로 줄어들면서 생기는 통증이라는데, 생소하기도하고, 계속 이런통증이 생기면
자전거 여행을 이제는 포기해야할것 같은데.
계단 오르락 내리락할때 굉장히 불편하더라고요.
장경인대 스트레칭을 하니 확실히 확 좋아진다는 느낌이 드는게 장경인대증후군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갑자기 이런 경우가 생기는게 뭔가 문제가 있는가 싶기도하고,
앞으로는 자전거 여행을 하지 말아야하는것인지 걱정이 앞서네요.
수백키로를 가도 한번도 이런통증이 없었는데, 올해 갑자기 이 통증이 발생하니,
자전거 여행이 굉장히 걱정이되고 부담스럽네요.
평소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기때문에 자전거에 특화된 통증인데
치료 방법이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