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쯤부터인지 갑자기 엄지 발가락의 미약한 전기자극느낌과 발가락이 저리기 시작했고, 왼쪽 손도 손바닥부분이 저려졌습니다.
손바닥이나 발가락이 하얘지진 않았고 왼쪽 손은 손바닥과 손목사이의 툭튀어나온 그 부분을 누르면 압통이 생겼습니다. 새끼 손가락은 아주 미약한 저림이 잇는것 같아요. 그리고 손목쪽에도 통증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손바닥이 저립니다. 중지부터 소지까지는 저린 감각이 없었구요.
어제는 헬스에서 운동을 하다가 허벅지의 근육통이 생겼고, 허리는 이전부터 근육통이 있었습니다.
이통증이 생기기전에 정형외과&신경외과를 같이 보시는 의사분과 처방해주신 약사님 말로는 뒷목 근육통때문에 안면광때뼈저림과 어깨는 저릴수 있다고하셨지만 그거때문은 아니겠죠?
최근 다른과에서 먹었던 신경안정제와 근육이완제의 약부작용 때문이라지만 자세변경시의 휘청거림과 균형이 살짝 안좋아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좋아진 것 같습니다.
혹시 뇌나 신경에 문제가 생겼을까요? 한쪽만 저리면 뇌졸중 전조증상이라는데 빨리 뇌검사를 받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