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 정상체중의 여성입니다.
집에서 가만히 쉬다보면 갑자기 심장이 벌렁거리는 느낌이 들고 두근거림이 크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날엔 심장이 답답하게 느껴지고 숨을 쉬는 것이 갑갑해지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론 무언가가 심장을 짓누르는 느낌이 듭니다.
핸드폰 어플을 통해 위와 유사한 현상이 경미하게라도 일어날 때의 심장 박동 수를 조사해 본 결과, 평균적으론 72bpm, 낮을 땐 50대, 높을 땐 90 이상 정도로 나타납니다.
위의 현상이 일어난지는 꽤 오래되었고(6개월 이상), 최근 들어 자주 일어납니다. 갑상선 항진증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부정맥의 증상에 포함이 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