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오민석 입니다.
단기간에 무는게 달라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볼 상황은 있습니다.
약간 무턱 경향이 있는 분들은 턱관절의 크기가 작거나 하면 무는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평상시에 내밀고 물고 있습니다. 치료할 때는 약간 뒤로 물게 하는데 보철 맞출 때 환자분이 너무 불편해 하시면 다시 만드는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한마디로 왔다갔다 하는 것이죠)
교정은 한 교합을 중심으로 치아를 배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마 선생님이 다르게 물라고 하신 것은 원래 교정하면서 맞췄던 위치로 연습하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현재의 상태에서 근육을 그 위치로 유도하는 것은 유일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수술을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교정치료 해 주신 선생님을 믿고 그대로 따라 하시는 것이 현재는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