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는 잘먹고 잘 잤거든요.
근데 한달간 불면증으로 고생을 했고,
잘 먹지도 못하고, 바쁘고 피곤한게 몸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생각도 너무 많은데 잠은 안오고 그래서 정말 쓰러질것 같은데 정신력으로 버틴 한달이었어요.
스트레스 받은건지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건지
뇌가 쓰릴정도였어요 ㅠ 뇌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여튼, 엄청 피곤한 한달을 지냈어요.
근데 제가 어제 오늘 자꾸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어떻게 걷고있지? 내가 어떻게 말을하지?
정신차리자. 저기까지 걸어가야돼. 이렇지 않으면 지금 상태가 쓰러질것 같거든요.
근데 또 잠은 안와요 ㅠ 걱정돼서 그런지.
그리고 제가 생각하고 말하는 것도 갑자기 어머, 내가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지 ? 말을 하지? 이런 생각이 들고.
근데 생각해보니 이게 한달간 엄청 피곤한날 세번전도 그랬더든요. 생각해보니까 그날은 엄청 안먹고 하루종일 활동이 많은날 이었어요.
이건 몸의 일시적인 피로에 의한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