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만 29세여자구요 보통체형(160/47~8)이고 가족력도 전혀 없는데 공복혈당이 자꾸 높게 나옵니다.
작년엔 103에 극도의 스트레스상황에서는 120을 넘긴적도 있었고(당화혈과 씨펩은 정상) 올해는 112가 나왔습니다.
식습관도 좋은편이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자꾸 왜이런지 모르겠고 너무 걱정입니다.
짐작가는 이유로는... 제가 정신과 치료를 권유받을정도로 병원공포와 불안장애가 심해서 피검사 몇달 전부터 스트레스받고 검사 당일엔 맥박이 170까지 치솟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로 일시적인건지.. 정밀 검사가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뭘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