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약으로 식욕억제제와 이뇨제를 7년 복용해오다가 약 내성도 강하여 점차 먹는 약의 강도를 높여야하거나 정신적인 의존도가 높아 횟수를 임의로 높여감에따라 저칼륨혈증과 정신과민증세, 말이어눌해지고 직장조차 잃어 삶이 피폐해져 더이상은 약에 의존하고 싶지않아 한번에 끊게 되었습니다. 약 3개월 되었는데요. 이틀동안 15kg 이상 부었으며 현재는 30kg 부었습니다. 내과 검사결과 갑상선, 간, 심장, 신장 수치 모두 정상이었구요. 의사선생님께서는 저나트륨식사와 물 1.5L 식단 유지 하면 이론상 빠질꺼라고 하시는데요. 따로 운동은 필요치 않으며 녹차 옥수수수염차 호박즙 마셔도 된다하다하셔서(효과는 없을꺼라 하셨었습니다.) 열심히 물대신 이뇨작용에 좋은 차와 하루에 호박즙2팩 마시구요. 커피나 술은 절대 마시지않습니다. 다시 약을 먹으며 조금씩줄여 나가야 할까요? 이붓기가 언제쯤 빠질까요?? 빠지긴하나요
빠진다라고하면 서서히 빠지나요 한번에 빠지나요? 3개월이나 지나고 붓기가 빠지지않는다면 제 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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