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가끔씩 옻닭을 해서 드십니다.
몇 일전 옻을 많이 넣고 끓여 드셨는데, 간독성 의심되는 증상이 계속됩니다..
증상들
(( 전혀 기운이 없고, 눈이 감기고, 몸이 춥고, 대장의 가스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고, 식욕이 전혀 없고..))
응급실 가실 정도의 상태는 아니고, 명절연휴라 병원 문도 열지 않아서..
제가 피로회복제로 먹는 리포익산(치옥트산)을 드렸스니다..
((간 해독에 필요한 글루타치온을 올리기 위해서))
약을 먹고나서 몸이 약간 좋아져 식사를 조금 하시는데.
약을 안 먹으면 간독성 증상들이 나옵니다. 첫날처럼 심하지는 않아도 기운없음, 피로감, 식욕없음이 지속됩니다..
((옻닭 먹은 첫날 보다는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질문입니다.
1. 내과에 가서 혈액검사로 간수치를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나요?
(( 어머니는 무슨 피검사냐? 좋아지겠지.. 하십니다.))
옻독성으로 급성간독성이 왔다면 병원의 치료약이 있나요?
2.
어머니가 72세고 당뇨, 고혈압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 약들도 현재의 간 상태라면 독으로 작용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