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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68년생 남자 입니다^^ 우울하고 좋은 일이 있어도 썩 ...

68년생 남자 입니다^^
우울하고 좋은 일이 있어도 썩 좋지 않고 그렇습니다
기분이 급격히 좋았다 우울 했다가 그러고요 자신감도
자꾸 떨어지네요 갱년기 인가요?


답변

Re : 68년생 남자 입니다^^우울하고 좋은 일이 있어도 썩 ...
김대현 하이닥 스코어: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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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대현 입니다.

최근 좋지 않은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많지 않으셨나 추측해봅니다.
본인이 우울증이 아닌가 말씀하셨는데요. 기분저하가 심하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우울'이란 상태는 질병이라기보다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즉 병이 아니라 하나의 상황인 것입니다.

아마도 안정되지 않은 자신의 상황이 불안하게도 느껴지고 우울하게도 느껴질 것입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두려워할 필요도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지금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일을, 중요한 일을 하나씩 해나가면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적절한 식이조절(규칙적인 식사, 적은 가공식품 섭취 등),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권합니다. 생활이 규칙적이고 안정되다보면 몸도 마음도 안정되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지금 현재에 충실하다보면 편안해 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기력저하가 심하다면 갱년기를 의심하기보다는 건강검진을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