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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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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수치 조정중인데요

콜레스테롤수치 조정중인데요 약안먹고 자연회복은 어떻게할수 있을까요ᆢ


답변

Re : 콜레스테롤수치 조정중인데요
김정현
김정현[운동전문가] 쓰리먼스더바디
하이닥 스코어: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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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정현 입니다.

모든 내과적 질병은 식습관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두가지 때문에 질병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건강한 식습관과 적정 칼로리, 균형잡히 영양의 식사를 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세요.


다이어트 방법이 평생 지속할 수 없는 방법이라면 이는 잘못된 방법으로 건강을 해치고 요요를 불러오게 됩니다.
사람에게는 하루에 꼭 필요한 열량(칼로리)과 영양소가 있습니다.
이보다 적게 먹거나 운동량을 늘리면 처음엔 살이 잘 빠지겠죠.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먹는 양이 늘어나고 운동량이 줄어들면 다시 찔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몸은 더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하게 되죠.
그 이유는 살이 단지 칼로리 하나만으로 결정지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월 14일, 21일 방송된 SBS스페셜을 보시면, 다이어트는 단순히 칼로리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방송을 참고하세요) 잘못된 식습관에 의한 호르몬의 문제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칼로리의 영향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된 식습관이란,
1. 지나친 칼로리 제한(다이어트 한다고 적게 먹고, 굶고, 한가지만 먹고…)
2. 불규칙한 식사(시간 & 횟수)
3. 나쁜 식재료(가공식품, 맵고 짠 음식, 냉동식품, 화학조미료, 당분해지수가 높은 음식)
4. 잘못된 식사방법(몇 번 안 씹고 삼키고, 빨리 먹고, 티비에 빠져서 먹는다던가…) 등등 ~~

이로 인해,
1. 지방축적호르몬의 분비가 증가(같은 양을 먹어도 지방으로 가는 양이 더 많아지게 됨)
2. 식욕촉진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늘 배고픔에 허덕이고 폭식을 유발 함)
3.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이 작동하지 않음

건강한 식습관의 기본이란

1.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식품을 섭취하자(신선식품)
2. 자신의 1일 소모칼로리를 규칙적으로 3끼에 나눠서 섭취하자
3. 천천히 오래 씹어서 15분 이상 식사하자.
4.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자.
5.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섭취를 삼가자.
6. 오감을 (view, 소리, 식감, 향, 맛) 천천히 느껴보자.
7. 탄수화물, 식이섬유, 단백질(육류 생선 콩 두부 등)이 골고루 들어간 식사를 하자.
8.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라면 스파게티 국수 빵 등) 금지
9. 음식섭취는 하루 중 12시간 안에 마치자

건강한 식습관으로 인해 호르몬의 균형이 유지되면 자신에게 필요한 식사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되며,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서 운동은 그저 칼로리소모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운동으로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는 제한적입니다.
지나친 운동은 관절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피로물질과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은 인체의 기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의 목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만들어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계단을 이용한다던가, 걸어서 간다던가 등)
우리 몸은 특정 부위의 지방만 찌거나 빠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움직이지 않는 곳에 지방이 잘 쌓이므로 빼고 싶은 부위를 자주 움직여 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트레칭 -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짧아진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온 몸 전신의 근육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폼롤러나 마사지볼을 이용한 셀프마사지도 좋습니다.
이렇게 근육을 잘 풀어주면 통증이 줄어들고 몸의 회복이 빨라지며 몸이 편안해 집니다.
2. 코어활성화 – 척추가 정상적인 위치(S라인)에서 유지하는 운동으로 척추가 움직이지 않는 운동입니다. 몸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브릿지,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슈퍼맨, 쿼드슈퍼맨 등)
3. 걷기 및 근육강화와 밸런스 운동 - 바른 자세로 걷기를 시작할 단계입니다. 더불어 약화된 근육을 강화시키면서 밸런스를 맞춰나가는 운동을 할 시기입니다. (스쿼트, 데드리프트, 푸쉬업, 친업 등)
4. 기능성운동 - 서서 몸의 협응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동작을 훈련하는 시기입니다.

운동의 팁 : 절대 통증이 없는 낮은 강도로 시작하시고 , 오래 걸리더라도 서서히 강도를 높이셔야 합니다. 동작의 속도는 천천히 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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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콜레스테롤수치 조정중인데요
조혜리
조혜리[영양사] 정관보건지소
하이닥 스코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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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조혜리 입니다.
약복용여부는 전문의처방지시에따라주시고 식사,운동을 병행하시기바랍니다.
일단 혈액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 이하로 나와야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는 일상생활 속에서 정상체중을 유지하시면서 꾸준한 운동과 포화지방 섭취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주의하시면서 식생활을 건강하게 관리하시면 됩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을 주의하셔야 하는데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새우, 계란 노른자, 젓갈류, 간, 순대, 오징어, 버터, 베이킨, 소세지, 햄, 갈비 등이 있으며 이런 음식들을 장기간 섭취률이 많아질 경우 혈액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을 적절히 한끼 섭취시 포만감이 70~80%로 느껴질 때 수저를 놓으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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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콜레스테롤수치 조정중인데요
윤선영 하이닥 스코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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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윤선영 입니다.


고지혈증에는 고콜레스테롤 혈증, 고중성지방 혈증이 있습니다.

진단 기준은
총 콜레스테롤이 200이하일 때가 정상이며 200~239가 위험 전단계이며 240이상은 위험합니다.
중성지방 또한 150 이하가 정상, 150~250이 경계, 250 이상이면 위험수치입니다.



고지혈증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도움을 드리자면

1.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높일 수 있는 고탄수화물, 고지방(특히 포화지방)을 피하셔야 합니다.

2. 금주 및 금연

3.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이는 것은 LDL 수치를 낮추는 것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자연 식품의
콜레스테롤은 적정량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문어, 새우, 달걀노른자, 오징어 등

4. 신선한 채소류와 해조류, GI지수가 높지 않은 과일류 등의 섭취로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충족
=>추가적으로 지방분해나 혈행에 도움이 되는 양파, 아로니아, 고함량 오메가3를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꾸준한 유산소운동 => 자전거, 경보, 달리기, 줄넘기, 수영 등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